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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코파마텍 "2022년 난치성 유방암 치료제 기술수출 계획"

2021-01-06
한국경제

온코파마텍 "2022년 난치성 유방암 치료제 기술수출 계획"

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



온코파마텍이 2022년에 난치성 유방암 치료제인 'JCP-0139'를 기술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장봉근 온코파마텍 대표는 29일 ‘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(KBIC)’에서 이 같이 말했다. 온코파마텍은 난치성 유방암인 삼중음성유방암(TNBC) 신약을 2년째 개발 중이다. 관련 파이프라인은 'OPT-0010'과 'OPT-0139' 두 가지다.

삼중음성유방암은 HER2 수용체, 에스트로겐 수용체,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모두 음성을 보여 기존 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유방암이다. 전체 유방암의 16%가 해당한다.

OPT-0139는 BRD4 억제제다. BET 복합 단백질의 하나다. BET 단백질은 세포주기 진행, 염증성 사이트카인을 촉진하지만 췌장베타세포의 인슐린 전사, 지방조직의 지방생합성, 조혈세포 분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장 대표는 "BRD4 단백질뿐 아니라 암세포 표면에 있는 PD-L1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"며 "안전성 평가에서 부작용이나 극심한 통증 등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"고 했다.

OPT-0139는 경구용으로 개발 중이다. 장 대표는 "현재 비임상을 진행 중이며 내후년께 기술수출에 나설 예정"이라고 말했다.

장 대표는 OPT-0010에서도 OPT-0139와 비슷한 효과가 확인됐다고 했다. 이에 따라 유방암 등 고형암 방사선 치료 환자를 타깃으로 개발할 계획이다.

미국 식품의약국(FDA)의 승인을 받은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는 파클리탁셀, 티쎈트릭, 린파자, 키트루다 등이다. 세계 유방암 치료제 시장은 2019년 기준 188억 달러다. 매년 10%씩 성장하고 있다.

온코파마텍은 제이비케이랩이 2018년 10월 인수했다. 통증치료제를 개발하다가 항암제 개발로 방향을 바꿨다.

최예린 기자 rambutan@hankyung.com